천혜의 섬이라고 불리는 울릉도를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는 여행입니다. 좋은 친구와 함께 설렘을 안고 울릉도로 향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강릉과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편의 시간 및 금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울릉도 배편 시간 및 금액
울릉도를 가는 방법은 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현재 울릉도에 비행장이 건설 중이고 2025년경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강릉까지는 KTX를 이용해서 이동을 하면 되고 강릉항부터는 배를 이용하여 울릉도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강릉에서 울릉도로 운항하는 배는 씨스타 5호와 씨스타 11호입니다.
1. 씨스타 5호 (강릉 - 울릉도 3시간)
2. 씨스타 11호 (강릉 - 울릉도 3시간)
씨스타 5호와 11호는 씨스포빌에서 운영하는 배로 울릉도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입니다. 승선 정원은 씨스타 5호는 438명, 씨스타 11호는 449명입니다.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에는 차량 및 자전거 선적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차량 선적이 필요한 경우는 다른 항구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3. 강릉 - 울릉도 (저동항) 여객선 시간표
강릉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 시간표는 주중과 주말 시간표가 다릅니다. 또한 성수기인 8월 금요일에는 오전, 오후 두 차례 운항이 되니 참고하여 개인 일정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4. 강릉 - 울릉도 여객 운임표
강릉에서 울릉도까지는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동해 바다의 너울과 파도에 따라 배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뱃멀미가 심하신 분은 미리 멀미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귀미테 같은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에 있는 매점에서도 멀미약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묵호 울릉도 배편 시간 및 금액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묵호항에서도 울릉도로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묵호항에서는 씨스타 1호가 운행합니다. 울릉도까지는 약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씨스타 1호의 승선 정원은 442석이며, 이곳에서는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차량을 선적해서 울릉도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묵호항에서 차량과 함께 배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묵호 - 울릉도 여객선 시간표
묵호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은 평일에는 오전 8시에 출발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출발하는 시간대가 다르니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일정을 세우면 될 것 같습니다.
2. 묵호 - 울릉도(도동항) 여객 운임표
묵호에서 출발하는 씨스타 1호는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씨스타 1호에는 우등석은 없고 일반석만 있으니 예약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울릉도 여행은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출발을 하셔야 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배의 출항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사전에 꼭 출항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떠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승선하기 1시간 전에 여객 터미널에 도착하셔서 승선 절차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에서 많은 추억과 행복을 가슴에 앉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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