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소이작도 여행 총정리

앤디랑 2023. 3.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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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소이작도 여행 총정리

서해에 있는 섬 소이작도는 대이작도와 함께 트레킹 코스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섬입니다. 다른 섬들에 비해 크기가 작지만 벌안 해변길을 중심으로 하여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섬입니다.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여행이 가능한 소이작도를 가는 방법과 소이작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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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소이작도 가는 배편 시간표.

 

2. 소이작도 가는 배편 요금.


3. 소이작도 여행 포인트.

 

4. 소이작도 여행 정리.

 


1. 소이작도 가는 배편 시간표

소이작도를 가는 방법은 인천 연안부두 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떠나는 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출발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출발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이나 서울 그리고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유리하며, 충청 이하지방에서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유리합니다.

 

[인천 <-> 소이작도 배편 시간표]

1. 대부 아일랜드호 (차도선)

- 인천항 (7:50) --> 자월도 (9:20) --> 승봉도 (9:45) --> 대이작도 (10:10)

- 대이작도 (15:10) --> 소이작도 (15:20) --> 승봉도 (15:40) --> 자월도 (16:10) --> 인천항 (17:40)

 

2. 코리아피스호 (쾌속선)

- 평일 (인천항 출발) : 8시 30분. (1일 1회)

- 토요일 (어린이날 포함) : 8시 30분, 12:00분 (1일 2회)

- 일요일 : 8:30분, 14:00분 (1일 2회)

 

인천에서 소이작도로 가는 시간은 차도선은 2시간 10분, 쾌속선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쾌속선의 경우는 차량 선적이 불가능하지만 차도선은 차량을 선적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 소이작도 배편 시간표]

- 대부도(8:30) -> 자월도(9:25) -> 승봉도(9:50) -> 대이작도(10:10) -> 소이작도(10:20) -> 덕적도(10:50) - 소야도(11:00).

- 소야도(14:00) -> 덕적도(14:30) -> 소이작도(15:00) -> 대이작도(15:10) -> 승봉도(15:25) -> 자월도(15:55) -> 대부도(16:50)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소이작도까지 운행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차도선을 기준으로 인천항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시간이 적거 걸립니다. 방아머리 선착장에 주차를 할 경우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이점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소이작도 가는 배편 요금

소이작도로 가는 배편 요금은 인천항과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출발하는 요금이 다릅니다.

 

1. 인천항 - 소이작도 배편 요금. (왕복 요금)

1) 대부 아일랜드호 : 대인 (27,3000원), 경로 (21,900원), 소인 (13,450원)

2) 코리아피스호 : 대인 (43,700원), 경로 (35,300원), 소인 (21,950원)

 

2. 대부도 - 소이작도 배편 요금 (왕복 요금) : 대인 (21,400원), 경로 (17,200원), 소인 (10,6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일반 요금에서 10% 할증되어 적용되며, 인천 시민의 경우는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의 경우 정상 운임의 8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소이작도 여행 포인트

소이작도는 다른 섬들에 비해 유명 관광지나 화려한 볼거리는 많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롭게 트레킹을 하거나 한적한 해변길을 걷는 것이 좋은 섬입니다. 소이작도에서 방문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벌안해변 무지개 방파제.

2) 풀등 전망대.

3) 약진넘어 해수욕장.

4) 큰산 전망대

5) 손가락 바위

 

소이작도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벌안 해변을 중심으로 하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해변을 따라 약진넘어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자신만을 돌아볼 수 있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순간입니다. 트레킹을 즐기면서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한적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이작도 트레킹 코스는 선착장을 시작으로 짧지만 오르막이 있는 길로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트레킹코스는 선착장 - 손가락 바위 - 장간여 조망대 - 벌안 해변 - 무지개 방파제 - 풀등전망대 - 약진넘어 해수욕장입니다.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생기는 풀등을 보는 재미도 소이작도 여행의 재미입니다. 썰물이면 3시간 ~ 5시간 정도 볼 수 있는 모래섬은 밀물이 되면 다시 사라지는데 시간을 잘 맞춰야 볼 수 있습니다.

 

소이작도 여행 정리

소이작도는 대이작도와 함께 인천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이 가능한 섬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섬이 매력적이며 바다와 자연이 만나는 해변을 거닐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섬입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느낄 수 있는 서해 바다 풍경과 작은 섬이 주는 안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이작도 여행 계획을 짤 때 위에서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로 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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