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배편 시간 및 금액 총정리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도 운진항에서 11km 떨어진 섬입니다. 마라도의 섬 형태는 고구마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풍이 많은 곳으로 기암절별이 유명한 곳입니다. 오래전 짜장면 광고로 유명해진 마라도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많은 낚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제주에서 마라도를 운행하는 배편 시간표와 운임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짜장면보다 행복한 섬 마라도
마라도의 지명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로 제주도와는 11.8km이고 가파도와는 5.3km 떨어진 섬입니다. 동서 길이가 500m, 남북 길이가 1.3km로 작은 섬이며 전체 섬 둘레는 4.2km입니다. 면적이 약 10만 평으로 전체 면적의 85%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짜장면이 유명한 곳으로 마라도 등대, 할망당, 벤치언덕 그리고 최남단비 등이 유명한 섬입니다.
마라도는 56 가구 약 104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짜장면 광고를 비롯하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영이 되면서 제주도 방문 시 꼭 들러야 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좁은 섬면적으로 인해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각종 해산물과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승지가 있는 섬입니다.
2. 제주도 마라도 배편 시간표
제주에서 마라도를 가기 위해서는 모슬포 남항인 운진항에서 운행하는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라도를 운행하는 선박 시간은 하루에 8차례 운항을 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추가로 선박이 증편되어 운항합니다. 제주에서 마라도까지는 편도로 25분 소요되며 아침 일찍 출발하여 마라도를 관광하고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계획을 짜면 좋을 듯합니다.
광고로 유명해진 마라도 짜장면 탓에 곳곳에 많은 짜장면 식당이 장사를 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짜장면을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짜장면을 먹고 마라도 섬 관광을 할 수 있는데 섬 전체 길이를 길지 않아 도보로 이동하면서 마라도 섬 풍경과 바다를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섬 전체를 도보로 이동하는데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3. 제주도 마라도 배편 금액
제주도에서 마라도를 왕복하는 배편 요금은 왕복 19,000원입니다. 24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이며, 청소년, 경로, 장애인, 유공자들은 할인 금액이 적용됩니다. 제주도민과 3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관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니 사전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마라도를 운행하는 선박은 블루레이호로 1호부터 3호까지 있으며 블루레이 1호, 3호의 승선 정원은 294명이고, 블루레이 2호의 승선 인원은 244명입니다. 블루레이호로 이동을 하면서 선상에는 남해바다와 제주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제주와 마라도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배위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사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당일치기 가능한 섬 마라도 여행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짜장면 시키신 분~'으로 유명해진 섬입니다. 하지만 마라도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은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입니다. 제주도를 여행할 때 위에서 알려드린 마라도 배편 시간표와 금액을 참고해서 여행 계획안에 꼭 마라도를 포함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완도 제주도 배편 총정리, 블루펄 그리고 실버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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