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마장호수, 호수와 자연을 함께 즐기는 여행 명소
파주 마장호수는 경기도 3대 출렁다리에 선정될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자연과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지입니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농업용 저수지로 만들어졌으나 파주 마장호수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새롭게 만들어진 출렁다리로 인해 한해 관광객이 백만 명 이상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포천 마장호수를 여행하는 꿀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1. 파주 마장호수 정보 및 주차장 현황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전체 길이가 220m이고 폭은 1.5m입니다. 양방향에서 같이 걸어갈 수 있는 다리폭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70kg 성인 128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마장호수의 명물로 자리 잡은 물건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25m/s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적설량이 10mm 이상일 경우는 출렁다리를 통제합니다.
파주 마장호수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고민이 되는 것은 주차장 정보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여 마장호수를 방문할 경우 주차장 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장호수는 1 주차장부터 7 주차장까지 보유를 하고 있으나 주차장 규모가 매우 소규모여서 주말 나들이 인파가 많은 경우 빨리 매진이 되기도 합니다.
제1주차장이 출렁다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입니다. 때문에 가장 먼저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주차장은 일일 최대 2000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파주 출렁다리 주위를 운전하다 보면 각 주차장의 여유 주차 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작은 전광판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하여 원하는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파주 광탄 삼거리에서 고양시 원흥역을 운행하는 파주 313번 버스와 좌석버스 7500번을 이용하면 마장호수에 도착할 수 있는데, 일일 6회 또는 11회 운항을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차를 이용할 때보다 조금 걷는 길이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2. 출렁다리와 둘레길
파주 마장호수는 출렁다리 외에도 호수 주변으로 둘레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하이킹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반려동물도 함께 동반할 수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둘레길 길이는 4.5km로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걷는다면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둘레길을 가로진 곳에 출렁다리가 있는데 입장시간은 하절기(3월 ~ 10월) 09:00 ~ 20:00이며, 동절기(11월 ~ 2월) 09:00 ~ 18:00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파주 출렁다리 중간에는 철망으로 되어 있어 아래로 호수가 보일 수 있게 만들었는데, 다소 무서움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파주 출렁다리 둘레길 곳곳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나 원두막들이 만들어져 있어 둘레길을 여행하다가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면 자연스럽게 사랑이 싹트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추억이 생기는 곳, 그곳이 파주 마장호수입니다.
파주 마장호수 즐기는 꿀팁 정리
파주 마장호수는 산 위에 만들어진 여행지로 출렁다리가 새로운 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마장호수 여행 시에는 시간을 여유 있게 할애해서 자연과 호수를 함께 즐기시고 출렁다리 위에서 호수를 바라보는 여유도 함께 누리시기 바랍니다. 단풍이 절정이 가을에 방문하면 훨씬 아름다운 마장호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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